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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홈헬스케어 치료제 개발 신규 벤처 '프라임포커스헬스' 공개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헬스케어 요법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개인 맞춤형 의료 경험을 제공하고 개인이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벤처 기업 '프라임포커스헬스'를 공개했다. 환자 중심 의료 플랫폼 구축 프라임포커스헬스는 환자가 혁신적인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의료 요법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환자 데이터 및 진행 상황을 확인하여 환자가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 비용 절감 및 맞춤형 치료 제공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수백억 달러의 재입원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프라임포커스헬스는 혁신적인 비침습적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 진행 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이러한 비용을 절감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환자 치료 결과를 관리하고,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환자에게 지원, 안내, 의사 소통 및 개입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의 홈헬스케어 비전 실현 프라임포커스헬스는 LG전자의 홈헬스케어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혁신본부장 이석우 부사장은 "프라임포커스헬스는 환자와 의료 서비스 제공자 모두를 위한 홈 헬스케어를 혁신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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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항균 유리 분말 '퓨로텍' 출시로 첨단 소재 사업 강화LG전자는 10일 혁신적인 항균 유리 분말 'LG PuroTecTM'을 출시하며 첨단 소재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 위생을 보호하고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혁신적인 소재는 LG의 독점적인 유리 조성 설계 기술과 실제 가전 제품 사용 환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활용한다. 미생물 오염 차단하는 첨단 소재 퓨로텍은 미생물 오염 및 관련 악취를 방지하는 항진균 및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다. LG의 유리 분말은 플라스틱, 페인트 및 고무를 포함한 다양한 재료에 혼입될 수 있으며, 화학적 및 열적 안정성은 물론 내구성 및 변색에 대한 내성을 제공한다. LG는 1996년 항균 유리 분말 개발을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유리 분말의 생산 및 적용과 관련하여 219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4,5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한국 창원의 LG 스마트 파크에서 항균 유리 분말을 제조한다. 올해는 항균 유리 분말의 판매를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7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 LG는 국제 전시회를 통해 퓨로텍을 잠재적인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는 등 첨단 소재 사업을 크게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로텍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인 Chinaplas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행사 중 하나인 NPE에서도 퓨로텍을 공개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가전&공기솔루션(주) 사장은 "첨단 소재 사업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2B 사업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LG전자는 유리 분말 소재의 효능과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며, 가전 부문과 그 이상의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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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원 대상 AI·SW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속도'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LG전자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AI·SW 역량 강화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여 가전을 넘어 모든 공간에서 고객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AI 인공지능, SW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드/데이터, SoC, 통신/미디어 표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AI,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체감하고,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SW 교육에서는 SW 플랫폼 구조, 가상화 기술, 정보 보안 등을 중심으로 SW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LG전자는 앞으로 임원 대상 교육을 로보틱스,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SoC, 통신/미디어 표준, 소자재료, 광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AI·SW 활용한 혁신 지속… 가전/TV,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 LG전자는 가전/TV 분야에서 AI와 SW를 활용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AI, 디지털전환(DX), 정보보안, 프로그래밍 등 각 사업본부 내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교육 영상 '러닝 크리에이터(Learning Creator)' 활동도 이어지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를 지난해부터 그룹 전체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AI와 SW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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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재활용으로 순환경제 선도LG전자는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환경공단과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하며 폐배터리의 순환경제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순환 체계 구축·운영 및 희유금속 재활용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 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거한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희유금속을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배터리턴 캠페인' 5회 진행… 6만 3천여 명 참여 LG전자는 2022년부터 연 2회씩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2년간 6만 3천여 명의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수거된 폐배터리는 총 51만 2천 톤, 11만 3천여 개에 달한다. 이는 LG전자 코드제로 A9S 기준 약 10만 개의 새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폐배터리 반납 방법 및 혜택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폐배터리 반납 후 서비스센터에서 LG전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새 배터리를 구입하면 2만원 할인을 받는다. 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폐배터리를 반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최대 1만 1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새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의 ESG 경영 실천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폐배터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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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 뉴욕 프리즈에서 김환기 작품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LG전자의 AI TV 'LG 올레드 에보'가 ’프리즈 뉴욕’에서 한국 대표 미술가 김환기의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한다. LG전자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였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에서도 김환기의 추상화 원작과 함께 LG 올레드 에보로 표현하는 김환기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가 전시된다. 김환기 작품, LG 올레드 에보로 생생하게 살아나다 관람객들은 김환기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의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미디어아트를 비롯, 주요 작품을 영상화한 미디어아트를 97형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97형/83형 올레드 에보(G4)의 압도적인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측은 "LG 올레드 TV로 재탄생된 김환기의 작품은 당시 작가가 추구한 색감과 디테일을 가장 아름답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AI 프로세서 알파11,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인 '알파11'을 탑재했다. 알파11은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스스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보정하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및 화질 설정을 제공한다. 또한 음성 명령만으로 TV 상태를 AI가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기능 등 사용자를 더욱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LG전자, 김환기 작품 해외 소개에 자랑 LG전자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AI)으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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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매출 21조 9천억원, 영업이익 1조 3천억원 달성…역대 최대 매출 기록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 AI, 에너지효율, 고객 중심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운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며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도 주효했다. 전사 영업이익은 1분기를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 원을 넘겼다.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마케팅 등 자원투입이 늘어났음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전 세계 고객이 사용중인 제품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콘텐츠/서비스 사업이나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한 D2C(소비자직접판매) 확대 등이 수익 기여도를 높이며 질(質)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안정화, 생산지전략의 유연성 확보 노력 등도 수익성 확보에 기여했다. ■ 사업본부별 1분기 실적 및 2분기 사업방향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8조 6,075억 원, 영업이익 9,4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올라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이은 역대 두 번째다.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넘긴 10.9%를 기록,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방증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성숙 단계로 평가받는 시장에서도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 대비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코어 테크(Core Tech) 역량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LG전자는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가전’ 진화를 추진하는 한편,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과 관리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구독 사업으로 가전 패러다임 변화도 지속 주도해 나간다. 냉난방공조(HVAC)나 빌트인 등 추가 성장 기회가 큰 B2B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V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2조 6,619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올랐다. 그간 확보해 온 수주잔고가 점진적 매출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규 수주물량 및 거래선 대응을 위한 해외 생산지 구축 등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매출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안정적 수익성을 기록했다. 최근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의 수요는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 전기차 파워트레인 – 램프 등으로 이어지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HE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3조 4,920억 원, 영업이익 1,3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주력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럽의 TV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형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일반적인 제품 판매 대비 수익성이 높은 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LCD 패널 가격 등 원가 상승 요인에 소폭 줄었다. TV 시장은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글로벌 1위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LCD인 QNED TV를 앞세운 듀얼트랙 전략을 전개하며 매출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webOS 플랫폼 사업의 수익성 기여도 또한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 BS(Business Solutions)사업본부 B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1조 5,755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한 LG 그램 신제품 등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전자칠판, LED 사이니지 등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LCD 패널 등 부품가 상승 요인 및 경쟁 심화에 소폭 줄었다. 올해 IT 시장은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요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소폭 성장을 예상하는 가운데, 게이밍 모니터 등의 고사양 IT 제품이나 LED 사이니지 등의 수요가 특히 늘어날 전망이다. LG전자는 고객 니즈에 맞춰 게이밍 특화 기능,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전략 IT 제품과 프리미엄 LED 제품을 앞세울 예정이다. 미래성장을 위한 로봇, 전기차 충전 등 유망 신사업의 조기 전력화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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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립재활원 손잡고 누구나 쓰기 쉬운 가전 만들어!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협력하여 나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의 접근성을 높인다. LG 컴포트 키트, 차세대 버전 개발! 24일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과 국립재활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 제품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미 올 3월 누구나 손쉽게 가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협력하여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 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가전 제품 개발 LG 컴포트 키트는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가전 제품 사용 중 겪는 불편함을 사용자 유형 및 제품별로 분석하여 기존 제품에 탈·부착해 접근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이다. 현재 7종의 컴포트 키트가 출시되어 있으며,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이지핸들: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인 고객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지행어: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에어컨 리모컨 커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커버이다. LG전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LG전자는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느린 학습자나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TV, 냉장고 등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를 발행했다. 또한, 저시력 고객들을 위해 가전에 붙여 사용하는 공용 점자 스티커도 배포하고 있다.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은 "국립재활원과 협업을 통해 컴포트 키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모든 고객이 더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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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클로이 로봇으로 배송 서비스 혁신한다! 최대 30kg, 4곳까지 한 번에 배송 가능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하여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건물 공간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에는 LG전자의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이 활용된다. LG 클로이 서브봇, 뛰어난 성능으로 업계 주목! 클로이 서브봇은 고객이 서비스 앱을 통해 건물 내 상점에 음식이나 커피 등을 주문하면 직원이 물품을 로봇의 서랍에 넣고 보낸다. 로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탑승하며, 자동문을 통과하여 최대 4곳까지 한 번에 물품을 배송할 수 있다. 또한, 넓은 공간과 항균 소재, 탈취용 환기팬을 갖추고 있어 음료 배송에도 적합하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회사는 다년간의 로봇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 호텔, 병원, 물류 창고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솔루션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한, 최근에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글로벌 로봇 배송 시장, 2030년 42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화 라스트마일 배송 시장은 2030년 약 4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럭스리서치(Lux Research)는 2030년 전체 물류 가운데 20%가 로봇에 의해 배송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부사장은 "서비스 로봇은 AI부터 통신, 관제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로봇 솔루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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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IT 쇼(WIS) 2024, 공감지능(AI) 가전 제품 전시 구경하기월드 IT쇼 2024에 펼쳐진 공감지능(AI) 향연 LG전자, 고객과 공감하고 배려하는공감지능(AI) 체험 전시관 공개! 탑승자 기분∙컨디션 파악하는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을 시작으로 올레드 TV전용 화질/음질 칩셋알파 11프로세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핵심 기술AI DD모터•인버터 히트펌프까지 글로벌 가전 기업의 혁신 기술로 가득한체험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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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서 주방 가전 최신 트렌드 선보여LG전자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DW 2024)에서 최신 빌트인 주방 가전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주목받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빌트인 오븐, 프리 존 인덕션 Hob, 다운드래프트 후드를 중심으로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 공략 최첨단 빌트인 오븐 최첨단 기능과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시그니처키친 스위트 빌트인 오븐은 24인치(60cm) 크기로 설계됐으며, 요리 경험을 한 단계 높여준다. ‘구르메 인공지능(Gourmet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요리하는 음식을 식별하고 130개 레시피 중 적합한 조리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또한 피자, 스테이크 등과 같은 음식의 ‘황금빛 조리’를 제어하며 실시간으로 요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요리가 완성되면 ThinQ™ 앱을 통해 알려준다. LG의 인텔리전트 오븐은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조리 중인 음식에 맞게 최적의 설정을 제안하며,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타임랩스 녹화 기능을 통해 ThinQ™ 앱으로 음식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향상된 프로베이크 기능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를 위한 일정한 열 분포와 A++ 에너지 등급을 제공한다. LG만의 독특한 InstaView™ 기술은 오븐 유리문을 두 번 두드리기만 하면 내부를 볼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편리함과 유연성 극대화한 프리 존 인덕션 Hob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36인치(90cm) 프리 존 인덕션 화구는 최첨단 유연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파에야 팬과 모카 포트와 같은 모든 크기와 종류의 조리기를 화구 어디에나 놓을 수 있다. 새로운 인덕션 Hob은 조리기의 위치를 감지하고 추적하므로 냄비나 프라이팬을 한 구역에서 다른 구역으로 옮길 때 수동으로 설정을 취소하고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인덕션 Hob에 내장된 인공지능 기술은 조리기 온도를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열을 낮춰 물을 끓이거나 수프와 소스를 만들 때 넘치거나 튀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주방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빌트인 가전 라인업 확대 LG전자는 새로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다운드래프트 후드 출시와 함께 빌트인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36인치(90cm) 크기의 후드는 아일랜드와 조리대에 완벽하게 통합되도록 제작되었으며, 세련된 검정 유리와 모던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강력한 환기 기능을 제공하여 증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쾌적한 요리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유럽 시장을 위한 빌트인 가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 80cm(30인치) 인덕션 쿡탑, 빌트인 콤비 냉장고 및 전자레인지와 같은 신제품과 함께 이 회사는 이제 더 많은 제품 변형에서 더 많은 색상 및 크기에 이르기까지 오븐 라인업 내에서 더 넓은 범위의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모델 중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122cm(48인치) 너비의 프렌치 도어 냉장고와 슬림한 핸들과 벨벳 같은 무광택 마감 처리된 새틴 스테인리스 스틸 외관이 특징인 트랜지셔널 라인업의 멋진 가전제품이 있다. 고객이 엄선된 주방 미학을 만들 수 있도록 회사는 이전에 도입된 검은색 유리 마감재에 검은색 스테인리스 스틸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결합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새로운 마감재를 제공한다. 류재철 LG전자 홈가전 & 공기솔루션(주) 사장은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유럽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최신 빌트인 혁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는 주방에 스타일, 성능, 편의성을 제공하는 빌트인 가전제품 제품군 확대를 통해 유럽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